2023-09-18 23:24:56

ip:

윤****

5점


저의 첫 경량 베이트 캐스팅 태클이자 저를 베이트 피네스의 세계로 인도해 줄 이 로드를 지난주 4대의 다른 엣지로드와 직접 비교해가며 선택했고 그때 느낀점과 오늘 실제로 필드에서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로드 자체에도 '피네스'라는 수식어가 붙어있기는 하나, 아직 제가 '피네스'라는 단어를 사용하기에는 깜냥이 되지 않아 '경량 베이트 캐스팅 태클'이라 함에 심심한 양해 부탁드립니다.

[로드 선택과정]

전부터 항상 목말라 하던 영역이 있었습니다.

바로 7그람 이하의 경량 채비들이죠.

노싱커를 포함하여 7그람 이하의 태클은 거의 스피닝 태클에 의존하였는데, 사실 제 배스낚시 기간동안 스피닝 태클을 사용한 횟수는 20번이 채 넘지 않을 정도로 그 비중이 아주 낮은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낚시를 자주 가지 못하는 저의 여건상 항상 "1마리의 런커보다는 10마리의 짜치가 더 좋다"라는 개인적인 만족을 위해 경량채비는 늘 필요하면서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그런 영역이었습니다.

지난주 지인들과 정말 십수년만에 보팅을 하게 되었는데, 전날 채비고민을 하다 네꼬리그를 사용해야 될거 같다는 생각이 지배적으로 찾아왔고 20년 가까이 된 먼지 가득한 스피닝 태클을 꺼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날 제 인생 최고의 마릿수를 갱신하게 되었습니다만,

용도에 맞지 않는 태클에 억지로 경량 채비를 사용하려 하니 캐스팅부터 운용까지 마음에 드는 구석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경량 채비를 소화할만한 태글을 곰곰히 생각하다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거 꼭 스피닝으로 해야하나? 나는 스피닝보다 베이트가 더 편하고 좋은데..."

그래서 소위 말하는 베이트 피네스를 찾아보게 되고 원래의 의미도 알게 되었으며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늘도 무심하시지... 항상 지름의 신은 곁에 있다고 하던가요?

때마침 엣지 카페에서 경량채비에 관련된 사용기나 로드 소개들이 속속 올라 오면서 지갑이 열리더군요.

맨 처음에는 EFX PRO DSR 700-1 과 BWC DSR 711-1 을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대표님께 질문을 하기도하고 팀장님과 연락도 주고받으며 여러의견을 수렴하였지만, 결국 직접 와서 보고 만지고 결정하는게 좋겠다는 팀장님 의견에 본사를 방문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총 4대의 로드를 직접 만져보고 릴을 체결해 보면서 결국 FSC DSR 6100-1 을 손에 쥐게 되었습니다.

[비교대상 로드와 탈락 이유]

1. BWC DSR 711-1

해당모델은 이미 카페내에서 피네스로드로 정평이 나있는 로드입니다.

원래는 이 모델을 생각하고 찾아갔을 정도로 기대가 많이 되는 로드였어요.

실물을 영접하니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훌륭했어요.

특히 팁 부분이 정말 솔리드 팁처럼 미세한 액션을 주기에 적합해 보였습니다.

탄탄한 그립부 부터 엄청난 로드밸런스... 군침이 싹 도는 멋진 로드였습니다.

그러나, 제가 운영코자하는 부분에 있어 그리고 제가 사용하고자 하는 릴을 직접 채결해 보았을때 FSC DSR 6100-1 보다 조금 불편한 파지감과 뭔지모를 이질감이 느껴졌습니다.

조금더 경쾌한 느낌의 로드가 좋겠다는 판단에 조심스럽게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2. EFX PRO BFS 700-1

이 모델은 에피토미처럼 투 그립에 대표님께서 만세삼창 훅셋으로 엄청난 휨새를 보여준 피네스 로드죠.

직접 잡아보니 엄청나게 가벼운 무게, 에피토미와 비슷하게 한손에 촥 감기는 그립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워킹이 주인 저에게 다소 낭창이는 액션이 부담스럽게 다가왔습니다.

스피닝 L~UL 정도의 낭창함이었으나 미천한 캐스팅 실력에 부드러운 휨새+엣지로드 특유의 로드 탄성 이면...

아마 워킹에서 비거리 욕심을 내는 순간 스풀RPM 이 폭발할 것이 예상되었습니다.

경량 채비의 경우 채비 자체의 무게+원심력을 살려 캐스팅 하려면 조금은 단단한 팁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여 내려놓았습니다.

만약 추후 보팅을 자주 하게 된다면 꼭 들이고 싶은 스펙의 로드였습니다.

3. FSC DSR 6101-1

마지막까지도 저에게 결정장애를 안겨준 모델입니다.

FSC DSR 6100-1과 거의 흡사하지만 조금더 부드러운 느낌의 로드입니다.

뒤에 나올 FSC DSR 6100-1의 특징들과 대동소이 하나, 릴을 직접 채결하여 수십번에 걸친 피칭, 팁액션, 반동등을 경험한 결과 결국 FSC DSR 6100-1의 손을 들어주게 되더라고요.

이유는 아래쪽에 자세히 기술 하겠습니다.

팀장님의 말씀처럼... 만약 스피닝 태클을 하나더 추가한다면 베이트 로드를 FSC DSR 6101-1로 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결국 스피닝 태클을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기에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디자인 + 태클 밸런스]

6.10피트의 길이에 홈페이지 제원상 101g의 무게, 원핸드 카본 그립을 가진 FSC DSR 6101-1은 매우 심플한 느낌의 로드입니다.

실버위도우나 블랙위도우가 멀끔한 슈트의 이미지라면, FSC DSR 6101-1는 올블랙 스포츠 웨어를 연상하게 합니다.

그만큼 단순하면서 편한 느낌의 디자인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립부의 경우 약간의 굴곡을 가지고 있어 직선적인 느낌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다소 어색하게 보여질 수 있으나, 결과적으로 이 부분 때문에 이 로드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편안한 그립감을 자랑합니다.

제가 이 로드에 물려 사용하고 있는 릴은 시마노사의 16알데바란 BFS 입니다.

130g 의 아주 가볍고 경쾌한 릴입니다.

위의 3대의 로드를 포함하여 직접 체결하고 잡아보고 피칭을 해본 결과, 의외로 퍼스트 스트라이트 모델에서 가장 안정적인 그립감을 느꼈습니다.

캐스팅시 원핑거, 운영시 2-3핑거를 사용하는 저에게 정말 쾌적하고 안정적인 그립감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특히 경량 채비의 한손 캐스팅에 최적화된 그립이었습니다.

다른 릴을 올렸을때 어떤 느낌일지 모르나. 적어도 제가 사용할 릴에는 잘 맞는다는 생각입니다.

+릴시트의 릴 체결부는 정말 믿음직 스럽습니다. 금속재질이라 릴풋 까짐에 취약하지만 팀장님께서 릴풋에 수축 튜브를 처리해 주셔서 더 단단하고 안정감있게 체결이 됩니다.

[액션 + 휨새]

제원상 패스트액션의 피네스로드입니다.

사실 처음에 빈 로드를 흔들어 보았을 떄는 "어? 이거 너무 단단한데?"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짱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팀장님께서 채비를 세팅하여 흔들어 보라고 하기 전까지는요.

미디움대 정도의 느낌으로 다가오는 다소 빳빳한 느낌. 그러나 막상 채비를 셋팅하여 여윳줄을 주고 흔들어 보니 "어?! 이거뭐야 생각보다 부드럽네?" 라는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지금까지 쓰고있던 로드들의 선경과는 다른 매우 얇은 블랭크... 경랑채비 사용 용도니 당연히 그러려니 했으나 로드가 부러지지 않을까 싶을 정도의 테스트를 해주시는 팀장님 덕에... 조마조마 하면서 로드 강성을 느껴보니 역시 엣지로드 구나 할만큼 허릿심이 대단했습니다.

아래서도 이야기 하겠지만, 블랙위도우의 그 솔리드 팁같은 살랑거리는 팁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팁을 가진 로드입니다.

[캐스팅 편의성]

이 부분에 있어 만점을 줘도 아깝지 않을 로드입니다.

제 기준이긴 하지만, 이렇게 편하게 낚시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정말 편한 낚시가 가능합니다.

제가 주로 쓰는 경량 채비는 네꼬리그입니다.

줌 사의 스왐프 크롤러에 1~2그람 내외의 네일싱커를 삽입하면 대략 6~7g 내외의 채비가 됩니다.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죠. 사실 이정도 무게는 미디움 로드로도 충분히 캐스팅 가능한 무게이긴 하나 물속에 던져놓고 운영을 해보면 왜 전용 태클이 필요한지에 대해 여실히 느껴집니다.

실제로 로드를 데려오는날 궁여지책으로 가지고 있는 로드중 가장 경량 스펙인 지루미스 콘퀘스트 842 모델에 16알데바란 BFS를 얹어 낚시를 하고 왔습니다.

7피트 길이에 ML정도의 패스트 액션 103그람이라는 가벼운 무게를 가진 로드입니다.

캐스팅도 잘되고 감도도 어마무시한 로드이지만, 뭐랄까... 같은 채비를 운영할때 로드와 라인, 루어가 엇박이 난다고 느껴질만큼 이질감이 컷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네꼬리그 운영의 요는. 수중에서 웜을 접었다 폇다 하는 액션인데 지루미스 콘퀘스트 842의 팁이 생각보다 단단해서 해당 액션을 연출하기에는 다소 어색했달까요... 이 부분은 아래 FSC DSR 6100-1 과의 네꼬리그 운영 느낌 비교부분에서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무튼, 한 손으로  정말 편안하게... 30미터 가능합니다.

3그람 네일 싱커라면 그 이상도 가능할것 같아요. 네꼬리그를 쓸때 장타는 필요 없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시원시원하게 날아가 주면 기분이 좋잖아요? ㅎㅎㅎ

이게 바로 제가 FSC DSR 6100-1를 선택한 이유인데, 단순히 캐스팅 편의성이 좋다기 보다 경량채비의 스트레스 없는 캐스팅이 우수하다는 것입니다.

제가 캐스팅을 그리 잘하는 편은 아니라... 이게 맞는 말인지 모르겠지만 제 기준 날리려는 채비의 무게가 가벼울 수록 단순히 로드가 얇고 낭창거려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스피닝 태클이었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 베이트 태클의 경우 오히려 적당히 팁이 탄탄해야 베이트릴 스풀이 적정RPM 을 유지할 수 있다고 느끼는데, 이 로드가 바로 딱 그 느낌입니다.

오히려 로드 탄성을 이용하려고 스피닝처럼 캐스팅하면 여지없이 베이트릴이 소리를 지릅니다.

편하게 낚시하려면 그냥 루어 무게만 로드에 태운다는 느낌으로 부드럽게 던지면... 또 로드가 알아서 해줍니다.

맨날 프리리그 장타 친다고 버트 캐스팅해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힌 저에게 이런 편안함의 세계가 찾아와 주네요.

궁금하시면.. 던져보시면 압니다.ㅋㅋㅋ

이 로드를 만나서 이제 제 인생에 스피닝 태클은... 송어잡으러 갈떄 빼곤 없을듯합니다.

필요가 없으니까요.

스피닝보다 정확하게 멀리 보내주는데... 굳이 중복으로 들고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ㅎㅎ

[팁의 액션과 채비운영]

오늘 하루 사용해본거라... 네꼬리그와 소형 미노우 정도 사용해 본게 다라 완벽하게 이해하고 느끼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조과로 증명되었기에 (오늘 난정지 짜치들은 저한테 아주 혼이 단단히 났거든요) 말씀 드려보겠습니다.

위에 잠깐 적었는데, 6-7그람 정도의 채비면 사실 경량이라고 말하기 좀 애매하긴 합니다.

캐스팅 잘하시는 분들은 MH 로드로도 잘 날리시니까요.

그런데, 사실 캐스팅보다 더 중요한게 루어 운영인데 이 부분에서 FSC DSR 6100-1이 주는 느낌이 아주 좋았습니다.

바텀을 찍으며 웜을 접었다 폈다 하는 네꼬리그 운영에 있어서도, 중층에서 와키리그 처럼 사용할때도 특히! 제자리에서 계속 바텀을 두드리는 액션을 줄때... 아주 좋았습니다.

애매한 표현이긴 하지만... 팁이 정말 적당할 만큼만 낭창해서 운영이 편합니다.

에피토미도 그랬고... 얘도 그렇고 참 생각한 대로 해주는 기특한 녀석들이네요.

소형 미노우 사용때는 저킹보다는 트위칭할때 느낌이 더 좋았고요.

로드 무게만 싣고 트위칭할때 느낌 좋았습니다. 미노우로 고기는 못잡았지만요 ㅜㅜ

블랙위도우의 그 솔리드 팁같은 부드럽고 섬세한 느낌에 비하면 좀 딱딱한듯 하나, 이정도면... 제가 주로 사용할 채비에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언제나 제 손목이 문제지 낚시대는 잘못이 없으니까요.ㅎㅎ

[감도]

네꼬리그는 사실 웜에 싱커가 달려있고 훅은 오링에 묶여 있어서 이렇다할 바닥 감도는 느껴지지 않는게 정상이라 생각해왔으나...

FSC DSR 6100-1의 경우 캐스팅 후 채비가 바닥에 닿는 느낌과 바닥을 찍고 오는지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발앞이면 뭐... 프리리그 정도 감도는 당연히 느껴지고요.

약간 의아했던건 네꼬리그를 리프트앤 폴 형식으로 운영할때 감도가 좋은 로드를 사용하면 웜이 부르르 떠는 느낌이 느껴집니다.

그런데, 30미터 정도에서 바닥도 느껴지는 로드가? 이 웜이 떠는 느낌은 전달이 안됩니다.

10미터 정도 왔을때는 확실히 느껴지긴 합니다만, 그 이상에서 웜이 진동하는 느낌은 전달이 될듯 말듯 아주 집중하고 느끼면 느껴지는 정도에요.

지루미스 콘퀘스트의 경우 30미터 밖에서도 웜의 진동이 확실하게 느껴졌는데, 팁이 덜덜 떨리는게 보일 정도였습니다.

예상컨데... 이게 차이라면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아무리 단단해도 FSC DSR 6100-1는 피네스 로드인것입니다.

팁이 말랑하니 그 진동이 원거리에서는 캐치가 안되는것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사실 이게 조과에 영항을 끼치는 요소는 아닙니다만, 감도도 낚시의 재미중 하나라고 생각하기에 적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입질감도....

엣지로드는 배스들에게 예의범절을 가르치고 삼강오륜을 중시하게 만드는(?) 유교보이... 죄송합니다 드립이 신선하지 않네요.

무튼 노크를 합니다? 똑똑 저 배슨데여... 안까시고 뭐하세여?

이게 참 사람을 즐겁게 하는데 물론 멀어봐야 30m 지만 똥바람 슬랙라인에 들어오는 노크는 이게 과연 로드인가 내 방문인가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하는 신기함입니다.

오늘 짜치들의 노크에 신나게 문을 열어 줬는데 짜치 주제에 입딜을 얼마나 대꾸리 처럼 하던지 톡, 토---옥...

그래도 폴링 바이트면 폴링바이트 흡입이면 흡입 정확하게 전달을 해주었습니다.

그냥 믿으시면 됩니다.

어? 여기 돌바닥 아닌데 뭔가 텅텅 거린다? > 입질입니다.

어? 지금 폴링중인데 텅? > 입질입니다.

까십시요.

그럼 됩니다.

제가 이정도로 맹신을 하는데는 에피토미가 사실 스타트를 끊었으나... 퍼스트 스트라크 모델도 입질 감도는 훌륭하네요.

칭찬 일색이라 저도 지금 약간 좀 이상하긴 한데... 어쩌겠어요 정말 좋은걸.

그리고 지금은 품절입니다?

한대 남은거 제가 가져왔거든요.

퍼스트도 이정도인데 블랙, 실버는 어떨지... 가늠도 되질 않는군요.

정말 게리할배여... 당신은 어떻게 이런 요물들을 만드는 겁니까...

[재미]

음... 한마디로 너무너무 재미난 로드입니다.

일단 라이트한 액션에 가늘은 라인을 쓰기 때문에 3짜정도만 걸어도 너무너무 즐겁습니다.

로드는 가늘고 라이트해도 토크가 좋은것은 뭐 엣지 특징이니 두말하면 잔소리고요.

어차피 고기는 제가 걸어줘야 하기 때문에 걸어주기만 하면 로드가 또 알아서 잘 데리고 옵니다.

4짜 이상 걸면 또 어떤 재미를 줄까 너무 궁금한데...

제가 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운이 좋아 걸게되면 꼭 느껴보고 말씀드릴게요.

전 런커도 좋지만, 호들갑 떠는 짜치들이 더 좋습니다.

물론 런커가 짜치 마릿수 만큼 나온다면 좋겠지만. 실력상 어복상 그런거 일년에 한두번 있을까 말까한 요행이라 바라지 않습니다 ㅎㅎ

저같이 짜치들하고 노는거 좋아하시면 하나 들여보시죠.

신나게 놀 수 있습니다.

[종합의견]

하루 써보고 종합의견을 내긴 뭐하지만... 그래도 이제 마무리 해야하므로 정리해보자면.

- 우수한 밸런스

- 정확한 액션

- 청학동 훈장님도 울고갈 배스 예절 교육

정도로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로드 선택에 열과 성을 아끼지 않아주신 팀장님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많은 도움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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