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짜 초반 될거 같습니다.
3/8온스에 도라이브비버 3.5인치 프리리그에 60미터 정도 장타 치고 착수 후 바닥에서 호핑 두번 후에 두둑 하는 입질 느끼고 정확하게 아가미 뚜껑 뚫고 나온 녀석입니다.
빵도 별로 안좋은게 힘이 어찌나 좋던지...
6점대 초반 릴로 펌핑하면서 랜딩하려니 슬랙라인 감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라서 그냥 감았습니다 ㅋㅋㅋ
그냥... 프리리그엔 8점대 써야 겠어요 ㅎㅎ
나머지는 에피토미가 알아서...
저날 한 30미터 쯤에서 프리리그 입질 받은 녀석은 3짜 중반이었는데 무슨 망치로 손 후려 갈기는 줄 알았습니다.
순간 6짜인줄 알았어요... 물론 그놈이 입질을 쎄게 한것도 있겠지만 매번 이렇게 입질하는 놈 만나면 로드 놓칠거 같습니다 ㅋㅋㅋ
이제 곧 활성도가 올라가는 특수가 올텐데 ㅎㅎ 떵떵거리는 입질 느낄 생각하니 기쁘네요 ㅎㅎ
처음 사용기 올릴때, 릴 무게에 따라 민감도가
달라지고 밸런스가 달라지고 뭐 이런 이야기 했었는데 취소하겠습니다.
뭘 달던 똑같습니다 ㅋㅋㅋ
아무거나 달아도 똑같이 좋아요 ㅎㅎ 릴 너무 고민 안하셔도 될듯요 ㅎㅎ
앞에 말씀드린 그 부작용이... 뭐냐면 에피토미 쓰다가 다른 로드 쓰는 순간 모든것이 멍청해 집니다.
같은 채비 같은 거리, 입질감도 바닥감도가 순간 멍청해 집니다.
뭐가 나사하나 빠진거 같은 느낌...
하... 어쩌실거에요 대표님?
여러분, 조심하세요. 엣지로드 익숙해지면 다른 로드가 계륵이 되어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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