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조 및 마수 후 구매 후기>일단 703, 695 총 2대 구매를 했습니다. 703ml같은경우에 피네스용으로 써볼까해서 썼는데 일단 허리힘은 발군입니다. 처음엔 빡빡함이 느껴졌고 ml이 맞나 생각했는데 막상고기를 걸어보니 ml에서 나오는 느낌은 그대로 느껴지네요. 바닥감도 좋습니다. 울림통이 크게 느껴지는 편이라 전에쓰던 로드와 비교했을때 감도면에서는 확실하게 좋다는게 느껴지네요. 695는 말이 필요없습니다. 일반 국산 일본제품들 같은 스팩으로 쏘감용으로 본다고하면 힘이 아주 좋습니다. 낚시가 보는맛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고기를 걸었을때의 로드 휨새또한 일품이라 생각합니다. 아쉬운점은 아직 딱히 없습니다. 좀 더 써보고 한시즌 보내면서 느껴보려합니다. 그리고 가격에 대해부담을 느끼고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20-30만원대 애매하게 살바엔 좀더 투자하셔서 사실만한 가치가 충분하고 넘치다고 생각합니다. 감도+로드의 힘까지 두가지 가져가실수있습니다. 하이앤드급 로드중에 이가격에 이정도다? 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A/S 또한 평생보증이니까요.